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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배ㆍ홍현희, 서초 서래마을서 '싱글녀 라이프' 매물 찾기
입력 2020-04-05 22:47   

▲이사배 홍현희(사진제공=MBC)

서초구 서래마을에서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개그맨 홍현희가 싱글녀 의뢰인을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섰다.

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약사 의뢰인의 싱글녀 라이프를 위한 매물 찾기가 그려졌다.

이사배와 홍현희는 서초구 서래마을로 향했다. 인근에 고속버스 터미널과 백화점이 있어 도심 속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골목마다 프렌치 감성이 묻어나는 동네다.

매물의 내부 역시 센스있는 인테리어와 파리지앵의 감성이 집 안 곳곳에 묻어 있었다. 또 두 사람이 선택한 매물은 치안과 보안에 뛰어난 범죄예방 우수 건물로 선정돼 안전을 걱정하는 의뢰인에 안성맞춤이었다.

덕팀 코디 채정안과 노홍철은 서울시 서초구로 향했다. 서초역과 교대역의 더블 역세권으로 의뢰인이 원하는 편의성과 한적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었다. 독특한 사다리꼴 모양의 매물 내부는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이 수납일 정도로 수납장이 짜여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매물을 꼼꼼히 둘러보던 채정안은 천장과 맞닿은 수납장의 깊이가 깊다며 “양세형씨 들어가서 주무실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저를 얼마나 작게 보는 거예요”라며 투덜거렸지만, 수납장의 깊이를 듣는 순간 “제가 딱 좋게 자겠네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서울시 용산구로 향한다. 현재 용산구에서 살고 있는 채정안과 노홍철은 “용산구에 발을 붙이면 떠날 수가 없다”며 싱글라이프에 가장 어울리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용산구 클라쓰'를 보여주겠다며 초고층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소개한 두 사람은 현재 공인중개사가 실제 거주하고 있는 집이라고 밝혀 주위를 더욱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