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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양치승 "원래 꿈은 개그맨, 지금은 배우"
입력 2020-04-06 21:17   

▲‘옥탑방의 문제아들’ 양치승(사진제공=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양치승 관장이 과거 개그맨 시험을 봤던 이력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양치승 트레이너가 등장해 '뇌순미' 가득한 매력을 방출했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국민 트레이너 양치승의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호랑이 관장으로 알려진 거친 이미지와는 달리, 그가 개그맨 시험에 도전했던 것. 양치승은 "1994년도에 개그맨 공채시험을 봤다"라고 고백하면서 "방송 3사 다 봤는데 다 떨어졌다"라며 하마터면 김숙과 개그맨 동기가 될 뻔했던 일화를 전했다.

한편, 예능과 광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양치승 트레이너는 "원래는 개그맨이 꿈이었는데 이제는 배우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선언해 귀를 의심케 했는데, 급기야 자신이 준비한 '차인표의 분노 연기 2종 세트'를 진지하게 선보여 옥탑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