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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김민정♥조충현 동반 퇴사 이유? 조충현 집안 돈 많다더라" 너스레
입력 2020-04-06 23:12   

▲김민정 조충현(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조충현 집안'을 '동상이몽2'에서 팩트체크 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선 스페셜 MC로 김민정, 조충현 부부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동기에서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히 함께 KBS를 퇴사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구라는 "동반 퇴사의 이유를 KBS 아나운서들한테 물었더니 조충현네가 돈이 많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조충현 집안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서장훈이 "수원에서 대형 갈빗집을 한다던데"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사당에서 22년째 하고 있다"라고 대신 답했다. 조충현은 "소갈비, 돼지갈비 둘 다 하고 여름에는 보양식으로 닭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조충현은 "부모님이 자수성가한 것은 맞지만, 퇴사는 미래를 위한 결정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정 아나운서는 "남편은 언젠가 나갈 거라고 다들 예상했다. 하지만 난 퇴사를 만류했다"라며 "9시 뉴스를 할 때는 스트레스가 많았다. 앵커 자리에서 내려온 뒤 야외 촬영을 나갔는데 너무 재미있더라"라고 퇴사의 배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