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송현 남친' 이재한, 직업 방송인 전현무에 밀리지 않는 다이버 강사의 입담
입력 2020-04-06 23:55   

▲전현무 이재한(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화면 캡처)

'부러우면 지는 거다' 최송현의 '남친' 이재한과 '남사친' 전현무가 만났다.

6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는 최송현, 이재한 커플과 '프리 동기' 전현무·이지애·오정연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재한과 인사를 나눈 전현무는 '큰 오빠 모드'로 변신해 본격적으로 질문 폭탄을 던졌다. 전현무는 "뭐 때문에 최송현의 마음을 처음에 안 받아준 것이냐"라고 물었고, 이재한은 "유명한 사람이고, 진짜인지도 실감이 잘 안 났다. 만약 연인이 되면 절대로 실패 안 하고 싶었다"라며 로맨틱 멘트 장인다운 대답을 했다.

특히 최송현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전현무는 이재한을 노리는 '하이에나' 같은 눈빛을 장착하고 최송현의 단점을 캐물었다. 이재한의 말꼬리를 잡았지만, 끝내 넘어오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한은 초면인 전현무에게 같이 놀러가자고 제안했고, 전현무는 "카메라 달고 가면 같이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