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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심야토론' 김창록ㆍ최민희ㆍ박성중ㆍ장진영 토론, 위안부 운동의 방향성 및 해결방안 모색
입력 2020-05-30 22:30   

▲'생방송 심야토론' (사진제공=KBS 2TV)
'생방송 심야토론'에 김창록 교수,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성중 미래통합당 의원, 장진영 변호사가 출연해 윤미향 사태에 대해 토론한다.

30일 방송되는 KBS1 '생방송 심야토론'에서 윤미향 사태가 우리 사회에 던져준 과제들을 짚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본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로 촉발된 이른바 ‘윤미향 사태’가 근 한 달간 여론을 달구고 있다. 정의연의 회계 부정 의혹에서 출발해 윤의원의 횡령, 배임 논란으로까지 파장이 커지고 있다.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선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국회 임기 시작 하루 전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검찰수사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민주당과 국정조사까지 거론하며 압박하려는 통합당의 공방 속에 윤의원의 진퇴를 놓고 여론도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

한편 이번 사태로 30여 년을 이어온 위안부 운동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시민단체의 운영과 정치 참여 문제도 또 다른 화두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