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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부른 진미령 '미운사랑'에 나이 94세 송해 감동의 눈물
입력 2020-05-30 19:19   

▲'불후의 명곡' 임영웅(사진제공=KBS2)
나이 94세 최고령MC 송해가 임영웅의 '미운사랑'에 눈물을 훔쳤다.

3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이 함께한 '송해 가요제' 2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된 ‘송해 가요제’ 2부에서는 1부 못지않은 역대급 무대들이 펼쳐졌다. 정동원은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애창곡이었던 배호의 ‘누가 울어’를 선곡했으며 영탁 또한 아버지의 애창곡인 나훈아의 ‘영영’을, 이찬원은 조용필의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은 진미령의 ‘미운사랑’을 선곡해 웅장한 무대부터 가슴 절절한 무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의 무대를 본 송해는 감동의 눈물을 훔쳤다.

송해는 트롯맨 6인의 노래에 화답하는 의미로 '딴따라'를 부르며 스페셜 무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