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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고준, 쌍방 로맨스 싹 틔우나…뜨거운 ‘애정 케미’ 폭발
입력 2020-06-03 21:30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 고준(사진제공=tvN)
장나라와 고준이 심박수를 급상승시키는 ‘설렘 잭팟 모먼트’로 쌍방 로맨스의 싹을 틔운다.

지난 6회에서는 장하리(장나라 분), 한이상(고준 분)이 서로에게 더욱 깊어진 감정과 애틋한 진심을 드러내며 로맨스에 붙을 지폈다.

특히 썸을 썸씽으로 만들기 위한 두 사람의 고군분투가 안방극장에 핑크빛 설렘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고, “10년 넘게 사랑하는 사람을 찾지 못한 나는요 사랑이 기적 같아요. 평생 한 번 만날까 말까 한 기적을 왜 놓쳐요”라는 장하리의 담담한 진심이 철벽 같았던 한이상 마음의 빗장을 순식간에 해제시키며, 두 사람 사이에 불붙기 시작한 로맨스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3일 방송되는 tvN ‘오 마이 베이비’ 7회에서는 장나라와 고준의 쌍방 로맨스가 본격화 될 것을 예고한다.

극 중 장하리, 한이상이 서로를 향해 깊어진 감정과 눈빛마저 달라진 설렘의 순간이 포착됐다. 고준은 애틋함을 담아 장나라가 자신의 손등에 ‘참 잘했어요’ 스탬프를 찍어준 것처럼 장나라의 머리를 어느새 손으로 쓰담쓰담 어루만지고 있다. 장나라는 생각지 못했던 고준의 스킨십에 마음이 몽글몽글해 진 듯 아련한 눈빛을 빛내고 있어 보는 이까지 가슴 설레게 한다.

한편 고준이 장나라의 듬직한 바리케이드로 변신해 시선을 끈다. 고준은 장나라에게 넘어지는 판넬을 두 손으로 막아주고 있고, 이에 깜짝 놀란 장나라는 그대로 굳어버린 듯 우뚝 선채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처럼 설렘의 최고점을 찍고 있는 이상하리 커플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한편 tvN ‘오 마이 베이비’ 7회는 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