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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바퀴달린 집' 세 번째 게스트…성동일 "정말 고맙다"
입력 2020-07-02 22:53   

▲'바퀴달린 집' 이성경(사진제공=tvN)
배우 이성경이 '바퀴달린 집' 세 번째 게스트로 나선다.

2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 다음주 예고에 이성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게스트 ‘공블리’ 공효진의 본격 제주살이가 그려졌다.

공효긴과 삼형제는 바다를 떠나 피톤치드 가득한 제주 '머체왓 숲길'로 이사했다. '머체왓 숲길'은 야생을 고스란히 간직한 편백나무 숲 원시림으로 삼나무 숲, 이끼 숲 등 새들읠 노랫소리와 향긋한 풀내음과 자연이 살아숨쉬는 곳이다.

'머체왓 숲길'에 자리잡은 삼형제와 공효진은 푸르른 숲을 앞마당으로 삼아 새소리를 들으며 여유롭게 흑돼지 두부 김치찌개와 삶은 뿔소라, 성게알 비빔밥 등을 만들어 제주표 만찬을 즐겼다.

이어진 다음주 예고에서는 배우 이성경이 등장했다. 이성경은 전남 담양으로 이사한 '바퀴달린 집'을 찾았다. 특유의 하이텐션으로 등장한 이성경은 성동일과 진한 포옹을 했다.

이성경과 성동일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영화 '걸캅스', '레슬러' 등에서 호흡을 맞췄다.

성동일은 이성경에게 "여기까지 와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했고 이성경은 "너무 예쁘고 정말 좋다. 힐링이 된다"라고 답했다.

한편 '바퀴 달린 집'은 우리나라 최초로 등장한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