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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송네 피오르ㆍ트롤퉁가와 아이슬란드 싱벨리르 국립공원ㆍ요쿨살론으로 떠난 걸어서 세계속으로
입력 2020-07-11 09:40   

▲'걸어서 세계속으로' 굴포스(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노르웨이의 송네 피오르, 트롤퉁가와 아이슬란드의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싱벨리르 국립공원, 요쿨살론으로 떠난다.

11일 방송되는 KBS1'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북극 빙하의 선물 같은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의 모습을 소개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송네 피오르(사진제공=KBS 1TV)
노르웨이는 여름에도 장엄한 얼음 계곡과 빙하를 볼 수 있는 나라다. 해발 650미터에 위치한 스테가스타인 전망대에서는 송네 피오르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송네 피오르는 대서양에서 시작되어 200킬로미터 넘게 뻗은 바다 협곡이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길다는 굽이진 송네 피오르를 만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트롤퉁가(사진제공=KBS 1TV)
링게달 호수 위 돌출되어 있는 바위, 트롤퉁가는 노르웨이 3대 하이킹 코스로 꼽힌다. 이곳에서 트롤의 전설이 서려 있는 장엄한 풍경을 감상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사진제공=KBS 1TV)
북극권에 위치한 아이슬란드는 매년 인구수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나라다.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서는 도시 어디에서건 할그림스키르캬 교회를 볼 수 있다. 아이슬란드의 폭포에 영감을 받아 지어진 웅장한 교회를 보러 간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간헐천 게이시르(사진제공=KBS 1TV)
아이슬란드의 성지라고 불리는 싱벨리르 국립공원은 불과 얼음의 나라라고 불리는 아이슬란드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30미터 이상 솟아오르는 간헐천 게이시르의 물줄기를 본다.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에서는 황금의 폭포를 뜻하는 굴포스를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시리도록 푸른 폭포수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모습을 감상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요쿨살론(사진제공=KBS 1TV)
파란 유빙이 장관을 빚어내는 요쿨살론은 해가 저문 뒤 북극의 빛, 오로라가 밤하늘을 뒤덮는다. 가는 곳마다 순수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의 몽환적인 풍경과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폭포수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