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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X신동엽X김준현, 통삼겹바비큐ㆍ고추장찌개 '토요미식회'
입력 2020-08-15 23:35   

▲'온앤오프' 성시경, 신동엽, 김준현(사진제공=tvN)
성시경과 신동엽, 김준현이 통삼겹바비큐와 고추장찌개로 만찬을 즐겼다.

15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성시경의 특급 인맥인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과 신동엽은 사전에 받은 연애 사연 상담부터 깜짝 라이브 연결을 통해 즉석 연애 상담을 하는 시간까지 이어갔다.

이날 SNS 라이브 방송에 처음 참여해본 신동엽은 "시상식 생방송보다 더 떨린다"라며 베테랑 방송인답지 않게 시종일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빠르게 올라가는 실시간 댓글을 읽지 못해 당황해하기도 하지만, 곧 그의 별명 '동엽신' 답게 재치 있는 대처로 지켜보던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성시경은 신동엽만을 위한 특별한 만찬을 준비했다. 그는 4시간 이상 구워야 하는 바비큐 요리와 자신만의 레시피가 담긴 얼큰한 고추장찌개로 메뉴를 구성해 신동엽을 위한 애정과 정성을 보였다.

바비큐 요리를 맛본 신동엽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신동엽은 성시경의 바비큐 맛을 공유하기 위해 프로 먹방러 개그맨 김준현을 초대해 3인만의 풍성한 미식회를 즐겼다. 김준현 또한 "시경이 형은 요리할 줄 아는 사람"이라며 극찬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