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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홀스, 유튜버 '말왕'의 부캐…캐시몬 사냥 '승부욕 활활'
입력 2020-09-15 23:37   

▲유튜버 말왕(다크호스)(사진=tvN '캐시백' 방송화면 캡처)

'캐시백'에 출전한 '다크홀스'의 정체는 운동 유튜버 '말왕'이었다.

유튜버 말왕은 15일 방송된 tvN '캐시백'에 '괴력의 헌터스' 팀으로 출전했다. 이날 말왕은 검은 가면을 쓰고, '다크홀스'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MC들은 '다크홀스'에 관한 힌트로 "다크홀스는 풋볼, 육상, 미식축구 등 선수생활 경험이 있다"라며 "83만 유튜버로 어마어마한 팬들을 모으고 다닌다. 이름을 살짝 개명했다"라고 말했다.

MC 붐은 "라이벌로 누구를 생각해 봤냐"라고 물었고 다크홀스는 "딱히 생각해 본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또 1라운드에서 씨름 선수들로 구성된 천하장사 헌터스가 380만원으로, 230만원을 얻은 괴력의 헌터스를 앞서가자 말왕은 "사자가 훈련을 하진 않는다. 본능적으로 사냥하듯 본능적으로 뛸 것"이라고 승부욕을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