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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만 아내 김예린 나이 마흔, 미래에 대한 불안감 "당신을 어쩌면 좋니"
입력 2020-09-19 22:08   

▲'살림남2' 윤주만 아내 김예린(사진제공=KBS2)
윤주만 아내 김예린이 남편의 낙천적인 성격에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내의 갑작스러운 선언에 충격을 받은 배우 윤주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예린은 코로나19 때문에 일이 취소돼 일찍 집에 들어왔다. 이때 윤준만은 자동차를 보고 있었고 "흰색과 파란색 중 어느 색이 좋냐"라고 물었다. 김예린은 "아무 색이나 상관없다"라고 하자 윤주만은 "그치? 흰색이 좋지"라며 자신의 의견대로 해석했다.

김예린은 드라마 출연을 위해 일본어를 공부하던 남편에게 왜 요즘 공부가 뜸하냐고 했고 윤주만은 하고 있다라며 '미스터 선샤인' 속 대사만 뱉었다. 그를 답답하게 본 김예린은 "작품이 없거나 준비하는 이 시간을 허투루 안 썼으면 좋겠다"라며 "괜히 돈 때문에 저러고 있나. 내 눈치 보고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 새롭게 공부한다라고 하면 충분히 투자할 수 있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주만은 "나의 가치는 당신 옆에 있을 때 빛난다"라고 했다.

이어 윤주만, 김예린 부부는 오붓하게 운동 데이트에 나섰다. 소문난 몸짱 배우 윤주만과 탄탄한 보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20년차 모델 김예린이 서로에게 몸을 의지하며 커플 운동을 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