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24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푸른 바다가 눈부시게 맑은 동쪽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을 만나본다.
동해안 낭만가도를 따라 만난 사람들. 그들이 동쪽으로 간 이유는 무엇일까? 동녘 땅과 바다는 누군가에겐 설렘이지만 누군가에겐 삶의 터전이고, 누군가에겐 수행 또는 휴식이 된다.
▲EBS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바다 산책 후 아내가 내린 아이스커피로 땀을 식힌 부부. 이번엔 손을 맞잡고 계곡을 건넌다. 감나무로 만든 낚싯대로 민물고기 낚시에 도전! 물고기들 낮잠시간인지 도통 소식이 없다.
계곡 옆 평상에서 부치는 감자전의 고소한 냄새를 맡고 이웃집의 권순억, 문서영 부부가 찾아온다. 이웃과 정을 나누며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는 부부의 ‘소확행’ 라이프는 어떤 모습일까?
▲EBS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이어서 남매가 향한 곳은 표고버섯 하우스. 표고버섯 종균이 들어간 나무들을 뒤집는데, 그래야 균이 골고루 퍼지고 버섯이 많이 나기 때문이다. 수확한 깨로는 고소한 들기름을 만들어낸다.
▲EBS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