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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정규 1집 발매 첫날 41만 장 판매고…역대 솔로가수 초동 판매 1위 가능할까
입력 2020-09-24 02:26   

▲김호중(비즈엔터DB)

'트바로티' 김호중의 힘은 대단했다. 아이돌에 버금가는 앨범 판매 화력을 보여줬다.

김호중은 지난 23일 각종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우리家'를 발매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날 발매한 김호중의 앨범은 총 41만 9,274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김호중의 초동 판매량(발매 첫 주 동안의 앨범 판매량)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호중은 하루 만에 2019년 7월 EXO 백현이 발매한 앨범 'CITY LIGHT'가 기록한 38만장의 기록을 넘어섰다.

역대 솔로 가수 초동 판매량 1위는 지난 5월 발매된 EXO 백현의 'DELIGHT'로 약 70만 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2위는 지난해 7월 발매된 강다니엘의 'Color On Me'이다. 김호중의 '우리家' 초동 판매량이 아이돌 솔로 가수 사이에서 어떤 성적을 기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김호중의 더블 타이틀 '만개(Prod. 신지후)'와 '우산이 없어요'는 발매와 함께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건 물론, 수록곡까지 차트인에 성공했다.

김호중은 오는 29일부터 CGV에서 만날 수 있는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와 콘서트 VOD를 발매하며, SBS Plus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에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