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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경표 모친상, '사생활' 촬영중 비보…슬픔 속 빈소 지켜
입력 2020-09-26 17:46   

▲배우 고경표(비즈엔터DB)
배우 고경표가 모친상을 당했다.

26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고경표가 이날 모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고경표는 현재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고경표는 JTBC 새 수목극 '사생활' 촬영을 중단한 채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경표는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2'로 데뷔, 이후 tvN '응답하라 1988', '크로스', SBS '질투의 화신', KBS '최강 배달꾼', 영화 '명량', '차이나타운', '간신', '7년의 밤' 등에 출연했다.

고경표는 지난 2018년 5월 현역으로 입대해서 올해 1월 전역했다. 다음달 7일 방송 예정인 드라마 '사생활'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