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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녀시대' 송운화, '낭만수급니: 사랑은 연재중' 28일 중화TV 첫 방송…허톈싱과 호흡
입력 2020-09-28 01:11   

▲송운화(사진=중화TV)
대만의 로코 퀸 송운화가 드라마 '낭만수급니: 사랑은 연재중'으로 국내팬들을 만난다.

중화TV는 드라마 '낭만수급니: 사랑은 연재중'을 28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송운화는 나소시 신드롬을 일으켰던 '나의 소녀시대', '안녕 나의 소녀', '너의 청춘은 나의 것' 등의 청춘 로코 영화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널리 알렸다.

특히 왕대륙, 류이호, 송위룡 3명의 얼굴 천재들과 호흡을 맞춰오며 최강 케미를 선보였던 송운화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동안 학생 역으로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펼쳐왔던 그는 이번 '낭만수급니: 사랑은 연재중'에서 팍팍한 삶 속, 낙이라곤 텐량 그룹 CEO ‘허톈싱’ 덕질 뿐인 로맨스 소설 편집자 ‘정샤오언’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최애 ‘허톈싱’의 사고를 목격한 충격으로 실신한 후, 완전히 새로운 세상에서 눈을 뜬 ‘정샤오언’. 귀여운 애정공세를 펼치며 최애와의 사랑을 쟁취하려 노력하는 ‘정샤오언’과 새로운 세계에서 ‘쓰투아오란’이 된 CEO ‘허톈싱’과의 달달 케미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로맨스 소설 편집자답게 매 순간 벌어지는 일마다 소설 속 클리셰를 대입하는 다소 엉뚱한 면모를 사랑스러움으로 소화하는 로코 퀸 송운화의 저력을 느낄 있는 작품으로, 28일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