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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아파트' 이수경 픽 매매가 6억 대 '홈즈' 의뢰인 선택 "합치면 정이되는 아파트"
입력 2020-09-28 00:23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이수경이 추천한 '합정 아파트'가 '구해줘 홈즈'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남편 직장 셔틀버스 노선 따라 집을 구하는 예비부부가 신혼집을 찾았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는 현재 경기도 파주와 서울 역삼동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어, 신혼집 위치 선정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희망 지역은 예비 신랑 회사의 셔틀버스 정차지인 합정역과 사당역 인근으로 예비 신부 직장 역삼역까지 지하철로 1시간 이내의 곳을 원했다.

또, 신축이나 리모델링된 집을 원했으며, 2개 이상의 방과 인근에 편의시설과 산책할 공원을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일 경우 5억 원대, 매매일 경우 아파트로 6억 원대까지 가능했으며, 집이 너무 좋을 경우 매매가 최대 7억 원 초중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의 코디로 나선 이수경과 양세형은 마포구 합정동으로 향했다. 교통의 요충지 합정역과 망원역 근처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매물로 예비신랑의 셔틀버스 정차지까지 도보 10분, 예비신부의 직장까지는 지하철로 약 50분 걸린다.

2017년 준공된 아파트로 거실의 탁 트인 시야에선 북한산과 안산, 인왕산까지 보이는 트리플 산세권을 자랑했으며, 거실과 안방, 작은방에서도 풍부한 채광을 느낄 수 있는 3베이 구조였다.

'합정 아파트'는 남편 셔틀버스 정차지가 도보로 10분 거리였고 호불호 없는 구조와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매매가 6억 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