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길 선발대'(사진제공=tvN)
18일 처음 방송된 tvN '바닷길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서해에서 동해까지 배를 타고 우리나라 바닷길을 일주하며 숨은 섬들을 여행하는 24시 선상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바닷길 선발대'는 목포에서 출발해 첫 번째 목적지 하태도를 지나 추자도, 제주도, 매물도, 울릉도 등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들을 거쳐 마지막 목적지 독도에 이르기까지 1,094km의 바닷길을 만들어나갈 계획을 세웠다. 우리 바다 둘레길 항해는 아무도 경험해 본 적 없는 만큼 선발 대원들의 좌충우돌 '생고생'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바닷길 선발대'(사진제공=tvN)
1회에서는 드디어 목포에서 배를 출항 시켜 첫 번째 기항지인 하태도로 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목포에서 하태도까지는 10시간이 소요되는 거리다. 짧지만은 않은 과정 속에서 처음으로 배 여행을 시작한 선발 대원들의 모습들이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