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한바퀴' 오동동 통술집 (사진제공=KBS 1TV)
20일 '동네한바퀴'에서는 오동동 통술거리의 모녀 맛집에서 푸짐한 한 상을 맛본다.
오동동 골목 한편에 자리한 통술집이 있다. 김신기(82) 씨가 네 자녀의 어머니이자 가장으로서 시작했던 가게는 어느새 45년의 역사를 자랑하게 됐다. 통술집의 가장 큰 자랑은 끝도 없이 나오는 반찬의 향연이다.

▲'동네한바퀴' 오동동 통술집 (사진제공=KBS 1TV)
어머니를 돕기 위해 딸 배은승(55) 씨도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누구보다도 굳세고 강한 어머니의 마음을 닮아가고 싶다는 딸. 깊어 가는 오동동 거리의 밤을 밝히는 두 모녀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