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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ㆍ김영권, 셋째 출산 과정 공개…윤상현ㆍ메이비, '슈돌' 합류 예고
입력 2021-01-17 23:36   

▲박세진 김영권(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박세진ㆍ김영권 부부가 셋째 출산기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했다. 이어 윤상현ㆍ메이비 부부의 합류가 예고됐다.

박세진ㆍ김영권 부부는 17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셋째를 낳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김영권은 아내와 영상 통화를 하며 "리꿍이(셋째) 낳는 거 못 볼 것 같다"면서 미안함을 드러냈다.

박세진은 "리아 때도 혼자 갔는데"라며 괜찮다고 말했고, 김영권은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내는 "리현이 출산할 때도 남편이 원정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었다"면서 "남편이 떠나기 전 낳고 싶어 기도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진은 "낳으면 잘 키워달라"라고 했고, 김영권은 "내가 아기 박사다. 삼남매 열심히 키워보겠다"라고 말했다.

▲윤상현 딸(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부부의 이야기가 끝난 뒤에는 새로운 슈퍼맨의 등장이 예고됐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를 똑 닮은 윤나겸, 윤나온, 윤희성 삼남매가 모습을 보였고, 이어 능숙하게 아이들을 육아하는 윤상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49세 나이에 육아에 고군분투하는 윤상현의 본격적인 모습은 오는 24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