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치미' 김성희 나이 53세, 결혼 전 남편에게 서약서 '공증' 받았다
입력 2021-01-24 01:24    수정 2021-01-24 01:37

▲'동치미' 김성희(사진제공=MBN)
나이 53세 배우 김성희가 남편과 결혼전 서약서를 공증 받았다라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김성희와 우크라이나 출신 방송인 굴사남 등이 출연해 '여보 바람 피울 거면 차라리 이혼하자'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희는 "저는 결혼을 늦게 했다. 36살에 했다"라며 "주변에 이혼한 친구들도 있었고 남자가 바람을 펴서 슬퍼하는 친구들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잘못했을 때 각서를 쓰는데 각서 쓰는 5분만 반성한다고 하더라. 그리고 그 습성은 또 나온다. 죽기 5분전에 반성하고 죽는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성희는 "그래서 저는 공증을 했다. 결혼전 서약서에 30여개의 조항을 썼다. 전 재산을 담보로 해서 공증을 받았다. 남편이 흔쾌히 수락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성희는 "자꾸 속 썩이는 남편 때문에 이혼 고민을 했는데 경제적인 현실에 마음을 바꿨다"라며 "남편이 예전에는 카사노바처럼 수많은 여자들이 전화가 오고 했는데 지금 이 남자를 줄 수는 없다. 새가 위에서 먹이를 잡을 때 한 번에 낚아 챈다. 지금 지켜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성희는 또 MC 최은경과 남편을 칭찬했다. 그는 "최은경 씨를 보면서 좋은 남편을 둔 것 같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어떤 VCR을 보더라도 의심을 안한다. 만약에 남편을 잘못 만나면 순간 울화가 치밀 때가 있는데 항상 평정심을 유지한다"라고 설명했다.

투데이이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