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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나이 60세 '장모님' 김예령 남사친…딸 김수현ㆍ사위 윤석민 부부에 연기 선생님 재희 추천
입력 2021-02-23 22:26    수정 2021-02-23 23:02

▲손병호 나이 60세, 김예령 남사친(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손병호 나이 60세 배우가 김수현의 엄마이자 사위 윤석민의 장모님 김예령의 남사친으로 '아내의맛'에 출연해 김수현 연기 선생님으로 재희를 추천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예령과 사위 윤석민, 딸 김수현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예령은 '남사친' 손병호를 집에 초대했다. 손병호는 센스 있는 선물과 함께 로맨틱한 멘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 손병호는 김예령에게 "좋은 남자가 있으면 결혼할 생각이 있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김예령은 안 한다고 펄쩍 뛰었다. 그러나 윤석민과 김수현은 좋은 사람이 있으면 해도 괜찮다고 말해 김예령을 놀라게 했다.

손병호는 연기의 꿈이 식지 않은 김수현에게 연기 선생님을 추천해주겠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세 사람은 손병호가 소개해준 연기 선생님 재희를 만나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