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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자 나이 82세, 좌욕기 선물 며느리 유지연에 "살 때 내 허락부터 받아
입력 2021-02-27 22:50   

▲속풀이쇼 동치미' 사미자 (사진제공=MBN)
나이 82세 사미자가 며느리 유지연 씨의 좌욕기 선물에 돈 씀씀이가 크다며 못마땅해한다.

27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국민 시어머니 사미자와 며느리가 출연해 고부간의 힘든 점을 토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며느님 모시고 살기 힘들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데뷔 58년 차 배우 사미자는 연예인 1호 커플로 김관수 씨와 결혼에 골인, 첫째 아들 내외와 손주 손녀까지 6식구가 12년째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속풀이쇼 동치미' 사미자 (사진제공=MBN)
사미자는 과일과 요거트로 남편의 아침을 차린다. 남편이 과일을 먹으면서 "밥은 없어?"라고 묻자 사미자는 "밥이 어딨어? 며느님이 아직도 안 일어나셨는데 밥을 누가 해줘?"라며 "당신이 며느리한테 이야기 좀 해봐. 내 말 보다 당신 말을 더 들으니까"라며 남편을 이용해 며느리가 차린 아침을 기대한다.

그러자 남편은 손사래를 치며 "며느리가 잠을 못 자는 것 같다"라며 며느리 편을 든다. 그런 남편이 서운한 사미자는 "당신 같은 시아버지만 있으면 며느리들은 참 좋겠다.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눈엣가시야"라며 한숨을 쉰다.

▲속풀이쇼 동치미' 사미자 (사진제공=MBN)
한편 집에 온 택배에 사미자는 "왜 맘대로 구입하냐?"라고 말하며 며느리에게 불편한 내색을 한다. 사미자 며느리는 아버지에게 허락을 받았다며 "어머님 써보시면 좋을 것 같다. 일단 써보자. 써보고 좋으면 돈이 안 아까울 수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해서 여자들 몸에 좋다"라며 사미자에게 사용해 보기를 권한다.

사미자는 좌욕기에 앉아서 "우리 며느리한테 물건 팔기 참 좋다. 앞으로 큰 거 한장 넘어가는 거 살때는 내 허락부터 받아. 탈수기(건조기)부터 먼지털이(의류관리기)까지"라며 며느리를 타박한다. 하지만 며느리는 "건조기, 의류관리기 정말 잘샀다"라며 개의치 않아 한다.

한편 사미자는 1940년생으로 올해 나이 82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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