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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남편 정명호, 직업 식품 유통회사 CEO 첫 단독 육아…김수미 아들 요리 실력 공개
입력 2021-04-18 21:10   

▲'슈돌' 서효림 정명호(사진제공=KBS)

'김수미 며느리' 배우 서효림과 직업 식품 유통회사 CEO인 남편 정명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한다.

18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효림과 그의 남편 정명호의 육아가 공개된다.

서효림은 2007년 드라마 '꽃 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그들이 사는 세상', '성균관 스캔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미녀 공심이' 등에서 활약했다. 2009년에는 송중기와 함께 '뮤직뱅크' MC로 활약하며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그런 서효림은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했다. 특히 김수미와 서효림은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 역할로 만난 적이 있어 더욱 화제가 됐다. 서효림과 정명호는 결혼 후 약 6개월 만인 2020년 6월에는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딸 조이 양을 낳고 부모가 됐다.

이날 서효림과 정명호 부부는 방송 최초로 딸 조이를 공개한다. 출산 후 작품 복귀를 준비하는 서효림을 위해 정명호가 '슈퍼맨' 도전에 나선 것이다. 정명호에게는 첫 단독 육아로 더욱 의미 깊은 도전이다.

출산 이후 아직 한 번도 조이 곁을 떠난 적이 없다는 서효림은 놀라운 육아 실력을 보여줬다. 조이 역시 엄마 앞에서는 끊임없이 웃으며 미소 천사 같은 모습으로 모두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이에 비숑프리제 여섯 마리까지 함께하는 집안 풍경은 귀여움으로 가득 찼다.

정명호는 소문난 손맛의 소유자 김수미의 아들이자, 식품 유통 회사 CEO답게 화려한 요리 솜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서효림에게 이벤트를 퍼붓는 사랑꾼의 면모도 엿볼 수 있었다.

서효림이 떠난 뒤 조이와 둘만 남게 된 정명호는 어쩔 줄 몰라 했다. 특히 엄마만 보면 빵긋빵긋 웃던 조이가 아빠 앞에서는 심드렁한 표정만 짓고 있어 정명호를 당황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