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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나이 10세차 김종국에 호감…이태성 엄마, 이만기에 음양탕 준비 '감동'
입력 2021-07-10 12:20   

▲'미우새'(사진제공=SBS)
배우 문채원이 나이 10세차 김종국에 호감을 나타냈다. 이태성 엄마는 이만기를 위해 음양탕까지 준비하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지난 주에 이어 배우 문채원이 母벤져스와 함께 했다. '한복이 잘 어울리는 배우' 대표주자 중 하나인 문채원의 과거 돌 사진이 공개되자 신동엽은 "저 때부터 한복이 잘 어울리기 시작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짓게 했다.

이어 “자신의 외모 중 어느 부분이 자신있냐?”는 질문에 문채원은 "눈코입 뭐 하나 자신있다기보다 조합이 마음에 든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서장훈이 “미우새 아들 중 운전 연수를 받는다면 누구에게 받고 싶냐?”고 질문하자 문채원은 ‘김종국 선생님’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미우새'(사진제공=SBS)
이태성 엄마는 평소 이상형이었던 씨름선수 이만기가 집에 방문해 성덕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성 엄마는 이만기가 집에 들어오자 “후광이 비치고 웅장한 배경음악이 울리는 것 같았다”며 소녀 같은 미소로 행복해했다. 여기에 이태성 엄마는 이만기가 평소 즐겨마신다는 음양탕부터 인삼튀김, 닭백숙, 산낙지 등 몸보신 음식을 잔뜩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질투를 느낀 태성父는 이만기에게 ‘당구내기’를 제안했으나 결국 이만기의 최종 승리로 끝나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