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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자가격리' 이상준 대신 '코빅-두분사망토론' 출연
입력 2021-07-25 19:54   

▲'두분사망토론' 박성광(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박성광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인 이상준을 대신해 '코미디빅리그-두분사망토론'에 출연했다.

박성광은 25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의 인기 코너 '두분사망토론'에 출연해 개그맨 이상준의 빈자리를 채웠다. 박성광은 하루 전 대본을 받아 대본 숙지가 다소 미숙했고, 박영진은 "분장 신경 쓰기 전에 대본을 외우고 왔어야지"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이상준은 iHQ '리더의 연애' 녹화에 참여했다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이상준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까지 보건당국의 조치를 받은 바 없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격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분사망토론'은 '사망토론'의 이상준과 '두분토론'의 박영진이 '둘 중 한명은 사망할 만한 주제'로 토론을 펼치는 코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