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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재들] 에스파는 우리야, 둘이 될 수 없어②
입력 2021-08-13 00:00    수정 2021-08-18 14:45

일본어 '오타쿠'에서 유래된 단어 '덕후'는 서브컬처에 몰두한 사람을 지칭하던 말이었습니다. 부정적인 의미도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이 변화함에 따라 '덕후'는 전문가 이상의 열정과 흥미를 가진 사람들을 의미하는 말로 바뀌었습니다. "덕후가 세상을 바꾼다"는 말들이 생겨났을 정도입니다.

비즈엔터의 새로운 콘텐츠 '덕재들'은 덕후가 되고 싶은 아재 기자들이라는 뜻입니다. 매일 연예 뉴스를 대중에 전달하지만, 정작 '덕후'가 될 생각까진 하지 않았던 두 아재 기자들이 차세대 K-컬쳐를 이끌어 갈 스타들을 차근차근 알아보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편집자 주]

▲'덕재들' 4화 에스파 2부 썸네일(비즈엔터DB)

2020년 11월 데뷔한 에스파(aespa)는 '4세대 걸그룹' 선두를 이끌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의 4인조 걸그룹이다.

CG보다 더 CG 같은 비주얼로 팬덤 '마이'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리나와 '유영진이 성대로 낳은 딸'이라는 별명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보컬 라인의 계보를 잇고 있는 윈터가 에스파의 한국인 멤버들이다.

또 일본 출신으로, 춤과 노래 모두 완벽한 지젤과 2016년 'SM 루키즈'로 얼굴을 처음 알린 중국 출신의 닝닝 역시 에스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멤버들이다.

에스파의 멤버들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