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사진제공=JTBC)
26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에서는 두 번째 인생지기로 글로벌 안무가 리아킴이 출연한다. 댄서로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뒤 안무가로 변신, 선미의 ‘24시간 모자라’ ‘가시나’, 마마무의 ‘HIP’ ‘딩가딩가’, 트와이스의 ‘TT’ 등 수많은 히트 안무를 창작한 리아킴은 멈추지 않고 달려왔던 지난 인생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별 학생으로 에이핑크의 남주, 아스트로의 문빈이 출연해 풍성한 이야기를 더하는 것은 물론, 스페셜 댄스 무대로 볼거리를 더한다.
늘 화려한 삶을 살았을 것 같은 리아킴, 하지만 수업에서 리아킴은 자신에게도 ‘고통의 순간’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잦은 전학으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괴롭힘까지 당했던 학창시절도 있었지만, 고통스러운 순간은 세계 최고가 된 뒤에도 찾아왔다고 한다. 전 세계 스트릿댄서들이 모인 대회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했지만 그 행복이 지속된 것은 단 3일. 세계 챔피언이 되었음에도 ‘1등을 놓치면 안 된다’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좋아했던 춤을 진심으로 즐길 수도 없게 된 것이다.
▲'차이나는 클라스'(사진제공=JTBC)
‘춤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을 미치겠다’는 리아킴의 꿈은 현재진행형이다.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리아킴이 최근 빠진 주제는 AI와 외계인이라고 하는데, 그녀가 보여줄 다음 행보는 어떤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