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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영현, 나이 41세 딸 혜온이 엄마…슈퍼맘이 돌아왔다
입력 2021-10-17 21:39   

▲빅마마 이영현 딸 혜온이(사진제공=KBS)

빅마마 이영현이 나이 41세 '슈퍼맘'의 매력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했다.

17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유진, 양지은에 이어 빅마마 이영현이 슈퍼맘으로 출연한다. 그는 '슈돌'을 통해 4세 딸 혜온이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이영현은 "내가 바쁘다 보니 혜온이가 아빠랑 더 가깝다고 느끼는 것 같다"라고 고민을 말했다. 실제로도 혜온이는 엄마의 '슈퍼맘'도전을 위해 집을 떠나는 아빠를 붙잡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영현은 혜온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며 아이에게 다가갔다.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호령하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던 가왕 이영현이 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부르는 노래는 어색함을 자아내 웃음을 불렀다.

아빠는 집을 떠나면서 이영현에게 주의사항을 전달했고, 그 중엔 '태블릿 금지'가 있었다. 별표가 무색하게 혜온이는 엄마와 둘이 남자마자 태블릿을 요구했고, 이영현은 아빠의 주의사항을 어겨야 할 것인지 고민에 빠졌다.

이영현과 혜온이는 특별한 만남을 위해 꽃단장을 하고 '복면엄마'들을 만나러 갔다. 빅마마 멤버 이지영, 박민혜는 엄마가 돼 한자리에 뭉쳤고, 육아 이야기로 수다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