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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캠핑짱' 박성웅ㆍ신승환ㆍ홍종현, 코믹 누아르 캠핑장 운영기
입력 2022-07-22 15:24   

▲'배우는 캠핑짱'(사진제공=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 세 초보 사장님들의 다채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25일 첫 방송되는 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은 캠핑장 운영이 처음인 초보 사장님들이 가지각색 특별한 사연을 가진 손님들과 함께 인생을 배우는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누아르 배우 3인방은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여줄 예정이다. 신승환은 홍종현과 10년 전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인연을 공개하며 반가워하는가 하면 평소 친분이 없었던 박성웅과의 첫 만남에는 몹시 긴장한다.

곧이어 박성웅이 등장하자 분위기가 얼어붙고 험한 말이 오가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진다. 그러나 박성웅과 신승환은 첫인사를 나눈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에게 공감하며 경계를 허물고 ‘찐친’ 무드로 전환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나이도 성격도 캠핑 레벨도 제각각인 세 사람의 수상한 케미스트리의 향방에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 특히 박성웅은 “만난 지 한 시간밖에 안 됐는데 이렇게 나를 잘 파악하냐”라며 감탄, 신승환 역시 특유의 입담을 발휘한다고 해 앞으로의 시너지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 세 사람은 캠핑장 운영을 통해 창출된 수익을 뜻 깊은 곳에 기부할 수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더욱 의욕을 불태운다. 한정된 예산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캠핑 유료 서비스가 제시되는 가운데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빗발치며 초보 사장님들의 도전기에 청신호를 킨다. 이들이 강원도 전역을 다니며 1박 2일씩 총 7차례 장장 2주 간 각 캠핑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지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채널A, ENA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배우는 캠핑짱’은 오는 25일(월)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