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경림ㆍ이수영ㆍ이영현, 사연 낭독회에 나이 평균 42.7세 박성웅ㆍ신승환ㆍ홍종현 웃음…'배우는 캠핑짱' 촬영지 정선 캠핑장
입력 2022-09-12 22:25   

▲이수영, 이영현 '배우는 캠핑짱'(사진제공=ENA채널, 채널A)

박경림·이수영·이영현이 사연 낭독회로 나이 평균 42.7세 '배우는 캠핑짱' 박성웅·신승환·홍종현을 감동시킨다.

12일 방송되는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박경림마저 박차게 만든 손님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대가수 이수영과 이영현의 무대로 캠핑장의 분위기가 촉촉해진다. 이어 코너 속의 코너, 손님들의 사연 낭독회가 진행된다.

결혼한 지 11년이 지나도록 아내에게 제대로 된 애정표현을 한 적이 없다는 손님이 등장한다. 이내 아내의 생일을 맞이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사연으로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 가운데 박경림을 발끈하게 하는 남편 손님의 발언이 이어진다.

▲박경림(사진제공=ENA채널, 채널A)

박경림은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라며 정색하고, "저희 굉장히 집요해요"라는 말과 함께 손님에게서 원하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유쾌한 기싸움을 벌였다.

박경림뿐만 아니라 이수영과 이영현 또한 손님 잡는 입담 릴레이를 늘어놓는다. 특히 세 게스트의 유쾌한 진행 실력에 놀란 신승환은 "쟤네 진짜 웃긴다"라며 '찐 반응'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버스킹 공연 도중 돌연 연장 논란이 일어 캠핑장에 싸늘한 공기가 불어닥치기도 한다. 다름 아닌 연장 전문가 박성웅이 뒷주머니에 손을 갖다 대자마자 연장이 등장할까, 일동 초긴장 상태가 돼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