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캠핑짱'(사진제공=채널A, ENA채널)
24일 방송될 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캠핑장 마지막 영업을 맞이한 사장님들이 뭉클한 끝인사를 전한다.
‘배우들의 지인 특집’을 끝으로 한자리에 모인 ‘발이3’은 작별의 아쉬움을 나눈다. 두 달간 백여 명이 넘는 손님들을 만나며 새로운 추억을 쌓고 지난 기억을 되돌아본 사장님들이었기에 쉽사리 발이 떨어지지 않는 상황. 박성웅은 다음 주 영업장소를 통보해버리며 캠핑장 영업에 대한 직진 애정을 드러낸다.
▲'배우는 캠핑짱'(사진제공=채널A, ENA채널)
그러나 이런 누아르 사장님들도 끝이 다가올수록 매운맛을 버리고 울보 사장님으로 변신한다. 인터뷰를 이어가던 신승환이 눈물을 터뜨리자 이를 본 박성웅 또한 눈시울을 붉히는 것.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면 천 원어치 텐트 설치 서비스부터 지옥의 장작 패기까지 폭풍 노동도 마다하지 않던 사장 3인방의 진심이 느껴져 월요일 밤이 감동으로 적셔질 예정이다.
▲'배우는 캠핑짱'(사진제공=채널A, ENA채널)
일곱 번의 캠핑장 영업을 통해 서로를 돕고 또 서로에게 의지하는 방법을 배워 나간 ‘발이3’의 마지막 이야기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은 오늘(2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