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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2' 최영재·김진우 VS 김호중·이동국·정호영 VS 윤두준·손동운, 강원도 보물 여행지 떠난다
입력 2022-11-11 09:30   

▲'배틀트립2'(사진제공=KBS 2TV)
'배틀트립2'가 방송 최초로 세 팀 맞대결을 선보인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는 방송인 최영재·배우 김진우, 가수 김호중·전 축구선수 이동국·정호영 셰프,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손동운이 출연해 최초 삼파전을 펼친다.

이번 회차는 '강원도의 숨겨진 보물 여행지'라는 주제 아래 팬이 추천한 지역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최영재와 김진우는 철원, 김호중과 이동국, 정호영은 화천, 윤두준과 손동운은 인제로 여행을 떠난다.

이 가운데 최영재와 김진우가 첫 번째 여행 설계자로 나서 '강철불혹 투어'를 선사한다. 두 사람은 와일드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오프로드 차량을 타고 드라이빙을 즐긴다.

이어 철원에서의 첫 식사로 오징어무침 먹방을 펼친다. 일반적인 빨간 양념의 오징어무침이 아닌 보다 특별한 비주얼과 맛을 소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맛에 두 사람은 대 사이즈 두 접시를 말끔히 비워냈다는 후문이다.

강철 체력을 겸비한 두 사람답게 다채로운 액티비티도 선보인다. 강에서 패들보드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가 하면, ATV를 타며 철원의 자연을 누빈다. 한눈에 펼쳐지는 한탄강의 절경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도 대리 만족과 힐링을 안길 예정이다.

보는 것만으로 에너지가 솟는 '강철불혹 투어'는 오는 12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배틀트립2'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