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이대호가 부산에서 돼지국밥, 암소갈비, 양곱창, 꼬치맡김차림, 언양불고기 등 다채로운 고기 맛집으로 향한다.
6일 방송되는 JTBC ‘세계관 충돌 먹방 - 먹자GO’에서는 이대호가 멤버들과 함께 부산의 인생 맛집으로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산의 대표 음식인 돼지국밥부터 암소갈비, 양곱창, 꼬치구이, 언양불고기까지 고기로 시작해 고기로 끝나는 ‘고기 러버’ 이대호만의 먹투어 코스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뉴욕타임스에서 ‘뉴욕 맛집 TOP10’으로 선정한 암소갈비 맛집에 도착한다. 이대호는 당연하다는 듯 “원래 먹던 대로 주세요!”라고 외치며 첫 주문부터 소갈비 11인분을 주문해 김국진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이대호는 시그니처 메뉴인 감자 사리에 생 갈빗대를 넣고 함께 끓여 먹는 맛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대호는 본인의 단골 맛집에서 선수 생활 비하인드, 이적 없이 롯데 자이언츠에서만 16년간 활동한 이유, 48경기 동안 함께한 야구 방망이 이야기 등 그동안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야구 인생 스토리를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한편, 이대호 추천 돼지국밥 맛집으로 이동하던 중 김호영은 “여기 사장님이 얼마 전에 생신이셨다. 어머님 한 번 봬야 하는데”라고 말하며 타고난 ‘인싸력’을 자랑했다. 이에 김국진은 김호영에게 “너는 밥만 먹고 가지 않는 구나”라며 인맥부자 김호영의 마당발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
홍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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