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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동묘에 뜬 패션 스타…유튜브 '영웅본색' 첫 회 공개
입력 2022-12-08 02:00   

▲임영웅 동묘 방문(사진=임영웅 유튜브)

가수 임영웅 공식 유튜브에 임영웅의 동묘 투어가 공개됐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7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나 영웅, 동묘를 접수하러 왔다 (두둥탁!) 사장님이 멋있고 옷들이 친절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영웅본색' 시리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로 임영웅은 PD와 함께 맞춰 입을 옷을 찾는 미션을 받고 동묘 구제시장으로 향했다.

임영웅은 "이런 분위기가 너무 그리웠다"라며 "옛날에 학교에서 수학여행가면 이런 느낌의 장소에서 기념품 팔고 그랬다"라고 동묘의 분위기를 즐겼다.

임영웅은 PD의 옷을 골라주기도 하고, 화려한 옷을 고르면서 자신의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그는 "동묘에 왔으면 이 정도의 옷은 입어야 한다"라며 화려한 옷을 PD에게 권해 PD를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화려한 옷을 골랐고, "사진 찍어주면 50%를 할인해주겠다"라는 옷 가게 사장의 말에 크게 기뻐했다. 이어 "동묘에서 이 정도(7만 5000원)면 명품 아니냐"라고 놀라워했다.

임영웅은 옷 가격을 다시 한 번 확인했고, 20만원이라는 이야기에 한번 더 놀랐다. 옷 가게 사장은 "이건 새 옷일 때"라며 중고 가격을 다시 말해줬다. 임영웅은 도망치려고 했었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새 옷을 구매한 임영웅은 동묘시장을 자신감 있게 누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