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시즌그리팅 비하인드(사진=임영웅 유튜브)
임영웅이 한복을 입고 '임영웅 도령'으로 변신했다.
임영웅은 17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낭자, 영웅 도령과 춘하추동을 함께할 준비 되셨소이까? | 임영웅 2026 시즌 그리팅 '시간의 노래'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임영웅의 2026 시즌 그리팅 '시간의 노래' 화보 촬영 현장이 담겼다. 이번 시즌 그리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모두 한복 콘셉트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임영웅은 다양한 스타일의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수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은 모니터를 보며 "너무 예쁘다", "이건 메인 컷이 되어야 한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임영웅은 "지난주 콘서트를 끝내고 바로 다음 주에 시즌 그리팅을 촬영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하루 종일 한복을 입고 있는 건 처음인 것 같다. 옛날 사람들의 불편함도 느껴보지만, 달그락거리는 소리 등 우리 문화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촬영 중 임영웅의 다채로운 매력도 포착됐다. 강아지와 함께 촬영하며 '멍뭉미' 넘치는 케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진지한 눈빛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피곤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임영웅의 시즌 그리팅은 예약 판매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