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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다음주 '꼬꼬무' 출연 예고…'현상금 3억' 봉대산 불다람쥐 사건 경청
입력 2022-12-09 00:38   

▲'꼬꼬무' 예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정동원이 다음주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출연해 봉대산 불다람쥐 사건에 분노한다.

8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1992년 벌어진 대입 시험지 도난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이 끝난 뒤에 공개된 다음 예고편에는 이야기 친구로 정동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은 1994년부터 2011년까지 무려 17년 동안 울산광역시 동구 봉대산 일대에서 무려 96건의 방화를 저질렀던 연쇄 방화범 '봉대산 불다람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거침없이 감정을 표현했다.

이 사건의 방화범에게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역대 3위 현상금 3억원이 걸렸다.

한편,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