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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미노이, MZ 인테리어 집 공개→클래식 차 타고 안면도 쭈꾸미+갑오징어 바다낚시 도전
입력 2023-11-18 23:05   

▲‘전지적 참견 시점’ 미노이(사진제공=MBC)
'전참시' 미노이가 MZ식 인테리어의 아파트 집을 공개한다. 또 클래식 오픈카를 타고 안면도 쭈구미, 갑오징어 바다낚시에 도전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73회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음색 요정’ 미노이의 소탈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노이의 취향이 가득 담긴 집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미노이의 집은 독특함이 묻어나는 MZ식(?) 인테리어를 자랑,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그녀의 집 곳곳에는 쓰레기통부터 모형 바퀴벌레, 카세트, 난해한 그림 등 알 수 없는 물건들이 널려 있고, 이에 참견인들은 “이게 인테리어에요?”라며 의문을 제기한다고 해 과연 독특한 ‘미노이 하우스’는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킹받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노이의 킹받는 일상도 그려진다. 그녀는 갑자기 노래에 흠뻑 취해 춤을 추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국힙 요정' 미노이의 취향을 200% 담은 자신만의 코디부터 메이크업 교실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미노이의 취향이 가득 묻어나는 클래식 카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노이는 도심 한복판에서 차 뚜껑을 열고 선글라스까지 장착해 매니저를 당황하게 만든다. 한껏 신난 미노이와는 달리 매니저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에 창피해하며 어쩔 줄 몰라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 미노이(사진제공=MBC)
이어 미노이와 매니저는 안면도로 바다 낚시를 떠난다. ‘안면도 어수저’ 출신이라 자부심이 있다는 미노이는 낚시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는데. 게다가 충청도 출신의 그녀는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대화해 친근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낚시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뿐만 아니라 자신감이 한껏 치솟은 미노이는 매니저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며 티키타카를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미노이와 매니저는 미노이의 삼촌에게 낚시법을 배우고 본격 바다 낚시에 돌입한다. 먼저 우럭을 잡을 수 있는 포인트로 간 두 사람은 시작부터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한다. 시작한지 불과 얼마 되지 않아 입질이 오고 배 위에는 긴장감이 맴도는데. 과연 첫 손맛을 보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후 미노이와 매니저는 주꾸미와 갑오징어를 잡는 포인트로 이동, 낚시 대결 2차전을 펼친다고 해 마지막에 웃게 될 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낚시를 마친 두 사람은 직접 잡은 오징어와 주꾸미를 넣은 해물 라면을 끓여 먹는다. 매니저는 자신이 직접 준비한 특별한 레시피로 라면을 끓인다는데. 이들의 폭풍 먹방을 이끌어 낸 해물향 가득한 라면의 맛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