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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만 프로, ‘도시어부5’ 촬영지 전남 완도 방어X부시리 낚시 출격…미스터리 히트맨의 정체는?
입력 2023-11-30 21:30   

▲'도시어부5'(사진제공=채널A)
이경규를 홀린 신동만 프로와 미스터리 히트맨이 ‘도시어부5’ 촬영지 전남 완도에 등장한다.

3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는 1년 만에 돌아온 전남 완도에서 도시어부와 바다사나이의 방어X부시리 낚시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1년 만에 ‘도시어부5 vs 바다사나이 완도 최강자전’ 리벤지 매치가 개최된다. 멤버들은 더욱 강력해진 바다사나이팀의 등장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는데, “토트넘 대 초등학교 대결이다”라고 말하면서도 “이분들 우리한테 지면 배 팔아야죠”라며 팽팽한 기 싸움을 펼친다.

▲'도시어부5'(사진제공=채널A)
바다사나이팀에는 빅게임 낚시 전문가이자 참다랑어 세계 2위 기록 보유자 ‘신동만 프로’(이하 신 프로)가 합류하며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낸다. 이덕화는 신 프로를 “빅게임 낚시를 개척한 분이자 많은 낚시인의 우상이다”라고 소개하고, 황윤창 선장은 “낚시계의 문익점”이라고 칭하며 명성을 입증한다. 게다가 바다사나이팀에는 마지막 멤버로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미스터리 히트맨’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된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오전 낚시는 탐색전을 위한 파트너 매치가 진행된다. 낚시 시작과 함께 바다사나이들은 남다른 지깅 폼으로 프로의 실력을 입증해 보인다. 특히 신 프로는 터미네이터를 떠올리게 하는 낚시 폼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신 프로는 화려한 지깅 폼에 비해 한 마리도 낚지 못하며 고군분투한다. 이를 지켜보던 주상욱은 히트 성공과 동시에 “빅게임 경력 7분 정도 됐다”라며 24년 경력의 신 프로에게 굴욕을 안겨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