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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샵뚱 집에서 '샵뚱카세' 오픈 감바스+통닭구이+삼겹김치찜 무한리필…홍현희 포기
입력 2024-02-03 23:00   

▲'전참시' 홍현희(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홍현희가 ‘샵뚱’ 하우스를 방문해 '샵뚱카세'를 맛본다.

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84회에서는 홍현희와 ‘샵뚱’, 풍자, 대영 부원장의 이색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홍현희는 교양 있는 엄마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바로 첼로 배우기에 나선 것. 악기 구입까지 내돈내산 했다는 그녀는 떨리는 마음을 안고 연습실로 향한다. 악기를 연주하기 위한 기본자세부터 기초 연주법까지 배워나가는 홍현희는 금세 첼로 매력에 빠지는데. 그것도 잠시 홍현희는 “아 하기 싫어요”라며 투정을 부리며 힘들어한다고 해 과연 그녀의 첼로 레슨 첫날의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모아진다.

11년째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는 홍현희의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의 운동 실력도 공개된다. ‘샵뚱’과 필라테스 선생님간의 운동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군 훈련을 방불케 하는 광경이 펼쳐지는 등 참견인들의 폭소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전참시' 홍현희(사진제공=MBC)
또 홍현희는 ‘샵뚱’ 한현재 원장의 집을 방문해 유쾌한 먹방을 펼친다. ‘샵뚱’은 홍현희가 오기 전 본격 요리에 나서고, 꽁꽁 언 삼겹살을 박력 있게 뜯어 김치찜을 뚝딱 만들어내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다.

풍자와 대영 부원장도 합류, ‘샵뚱’은 본격적으로 ‘샵뚱카세’를 오픈한다. 감바스와 통닭구이 등 양식과 한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음식들이 줄지어 나오자 홍현희와 풍자, 대영 부원장은 그 맛에 푹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한다. 이날 ‘샵뚱’ 표 고탄고지 요리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이를 지켜보던 참견인들도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샵뚱’ 특유의 버터 코팅으로 음식의 풍미를 한껏 살려주고, 입안을 휑구어 줄 디저트까지 준비하는 등 알찬 메뉴 구성으로 이들을 흡족하게 했다고.

반면, 쉬지 않고 나오는 음식에 홍현희는 홀로 지친 기색을 보인다. 급기야 폭풍 먹방을 펼치는 풍자에게 “처음 먹니? 지금 왔냐고”라며 언성을 높인다. 지칠 줄 모르는 먹방 분위기에 홍현희는 거듭 탈출을 시도, 특히 분노를 폭발시키는 상황까지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