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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진 "가수 故 해수, 보고싶다" '현역가왕' 2위 순위 소감
입력 2024-02-14 01:07    수정 2024-02-14 01:14

▲마이진 '현역가왕' 2위(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현역가왕' 최종 순위 2위를 차지한 가수 마이진이 1년 전에 세상을 떠난 동료 가수 해수를 추모했다.

13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최종회에서는 오는 3월 '트롯 한일전'에 출연할 톱7을 발표했다. 마이진은 2위를 차지하며 전유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과 함께 트로트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위를 한 마이진은 "1년 동안 많이 힘들었다. 그때 어느 곳을 가서 행사를 하든 팬들이 한 분이라도 오셨다"라며 자신이 '현역가왕'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그는 '현역가왕'을 통해 좀 더 유명해져서, 전국 방방곡곡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주는 팬들의 고생을 덜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1년 전에 떠나보낸 동료 해수야 보고 싶다. 이 말 꼭 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이진이 추모한 해수는 지난해 5월 세상을 떠난 트로트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