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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국제부부 유튜버 폴리나, 러시아 여성 배송기사의 사연 공개
입력 2024-03-28 20:55   

▲국제부부 유튜버 폴리나(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서 국제 결혼을 한 러시아 출신 여성 배송기사 폴리나의 이야기를 전한다.

28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SNS를 뜨겁게 달군 유튜버 폴리나를 만난다.

앳된 외모의 그는 웬만한 남자들도 하기 힘들다는 새벽 배송 업무를 마치 원더우먼처럼하는 25세 여성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는 금발의 러시아인이라는 것.

외국인 여성 배송기사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그는 3년차 새댁이다. 5년 전 러시아 여행을 하던 남편과 첫눈에 반했고, 남편의 구애 끝에 결혼했다.

폴리나는 "힘들지만 어쩔 수 없다. 빚이 많고 돈이 필요하다"라며 새벽 배송을 하는 이유를 밝힌다. 그는 한국에 오고 남편과 애견 카페를 차렸지만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사업이 망했고, 빚을 갚던 도중 남편이 암 판정을 받게 됐다고 말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일을 멈출 수 없는 속사정을 '특종세상'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