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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 17화 공개시간 임박…커플 예측 불가능한 다혜ㆍ혜원ㆍ휘현ㆍ동진 출연진 러브라인 전개
입력 2024-03-29 10:07   

▲'환승연애3' 17화(사진제공=티빙)

종영까지 몇부작 남지 않은 '환승연애3' 17화 공개 시간이 다가온 가운데, 스포가 없는 한 예측할 수 없는 다혜-혜원-휘현-동진의 커플 러브라인이 전개된다.

29일 공개되는 티빙 '환승연애3' 17화에서는 NEW를 향해 멀어져가는 X의 마음을 돌이키려는 입주자들의 솔직한 고백과 돌아선 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감정선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다혜는 자신의 X와 호감을 쌓아가고 있는 혜원과 대화를 시도하고 "너는 마음이 어때?"라며 조심스럽게 지금의 마음 상태를 묻는다. 혜원은 "데이트를 4번 정도 했는데 표현을 해주는 게 느껴졌다"라고 답해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의 관계를 가늠케 했다.

다혜는 "너무 무섭더라고요"라며 부담감을 드러내고, X에게 "나는 확실해, 오빠거나 창진 오빠라는 거"라고 최종 선택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휘현 역시 "내가 선택한다고 해서 나한테 오라는 거 아니야", "내가 갈팡질팡 했으니까"라고 지난날을 후회하며 X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털어놓는다.

동진은 혼자 있던 혜원에게 "이따가 방에서 얘기하자"라고 다가서지만, 혜원은 "나 할 얘기 없는데?"라며 이제껏 보인 적 없는 차가운 말투로 긴장감을 더한다. 결국 대화를 잇지 못한 동진은 "제가 실수한 것 같아요"라며 깊은 한숨을 내쉬어 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궁금하게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뒤바뀌는 하우스 분위기에 '환승연애3' 17화를 관람하던 패널들은 "이번 시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후기를 전해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최종 선택을 3일 앞둔 입주자들의 예측 불가능한 러브라인 전개를 담은 '환승연애3' 17화는 29일 낮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