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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미니멀 집ㆍ차 속 나만의 노래방→헬스장 사우나ㆍ소속사 대표님의 와인 & 요리 만끽 등 효율 넘치는 일상 공개(전참시)
입력 2024-04-20 23:00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이준이 미니멀 끝판왕 집과 차 안에서 나만의 노래방, 헬스장 운동 청소 & 사우나, 소속사에서 즐기는 대표님의 와인 & 요리 등 효율 넘치는 일상 생활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5회에서는 배우 이준의 최적화된 ‘효율 갑’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극한의 효율로 가득한 삶을 공개한다. 아침부터 세수와 동시에 머리도 한 번에 감는 등 신박한 세안 루틴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그와 함께 한지 4년된 매니저의 전언에 따르면 이준은 시간과 돈 낭비를 너무 싫어한다고. 한편 그의 집 안 곳곳에 똑같은 물건들이 여러 개 놓여 있는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샀다는 이 물건의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제공=MBC)
빈집 같아 보일 정도로 공간이 많이 남아 있는 이준의 미니멀한 집도 공개된다. 어머님과 함께 살았던 이준은 어머님이 분가하게 되면서 현재는 혼자 살고 있다. 초스피드로 ‘효율 청소’를 마친 이준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일상 속 생활패턴을 이어가는데, 심지어 외출 직전 올인원 기초 케어로 시간 효율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등 그의 반전 일상에 호기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헬스장을 찾은 이준은 운동 메이트인 매니저와 함께 트레이닝을 한다. 서로의 운동을 봐주는 등 매니저와 환상의 티키타카를 뽐내던 이준은 돌연 어딘가로 사라지는데. 의문의 청소 용품을 꺼내 들고 러닝머신으로 향한 그는 청소와 러닝을 동시에 하는 기상천외한 극강의 효율 모멘트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운동을 모두 마친 이준은 매니저와 헬스장 사우나에서 수다 부스터를 풀가동시킨다. 학창 시절부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했던 ‘정의의 사도’ 이준의 웃픈 사연부터, 중학생 시절 인기 폭발했던 그 시절 이준의 사연까지 낱낱이 밝혀진다.

한편 이준은 그의 아지트인 소속사 사무실을 찾는다. 그는 소속사로 향하는 길, 자신의 취향이 듬뿍 담긴 노래들을 선곡해 흥을 돋운다. 시종일관 엄청난 텐션을 이어가던 이준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나 홀로 노래방을 개장한다. 특히 차가 정차할 때마다, 이준은 독특한 그만의 방법으로 고음을 뽑아내는 등 노래에 푹 빠져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없는 게 없는 이준의 아지트, 소속사 사무실도 공개된다. 이준의 소속사 사무실에는 헬스장, 연습실은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와인들이 전시되어 있는 호화로운 와인바까지 있다. 특히 이준은 이날 소속사 대표와의 만남을 갖는데, 이준이 대표를 부르는 특별한 ‘애칭’도 공개될 예정으로 과연 그 애칭의 숨은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곧이어, 수준급 요리 실력을 지녔다는 소속사 대표가 이준을 위한 식사를 준비한다. 트러플, 캐비어 등 고급 식재료가 들어간 고퀄리티 식사에 이준과 매니저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값비싼 재료에도 불구, 주면 주는 대로 먹는 이른바 이준의 ‘막입’ 취향이 드러나 참견인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