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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반상회' 곽진석, 와이프 허지나와 캠핑장서 티키타카…아들 셀프 백일상
입력 2024-04-27 19:00   

▲'배우반상회' 곽진석(사진제공=JTBC)
'배우반상회' 곽진석이 와이프 허지나와 캠핑장을 찾아 아들 산이의 조선시대 스타일 셀프 백일상을 차린다.

27일 방송되는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철거 일용직으로 책임감 있는 가장의 면모를 드러냈던 배우 곽진석이 출연한다. 특히 아내이자 배우인 허지나와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반상회 멤버들을 사로잡았던 만큼 다시 한번 화기애애한 가정의 분위기로 보는 이들이 미소짓게 할 예정이다.

앞서 배우마을을 다녀갔던 곽진석은 일상 속 변화는 없지만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들 산이 덕분에 재미있게 지낸다고 전한다. 그러더니 변함없이 아들 바보임을 인증하는가 하면 극진한 아내 사랑으로 반상회 멤버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는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반장 김선영조차 “단점이 뭐지?”라며 난데없이 곽진석의 단점 찾기에 나선다고.

또한 곽진석은 아내를 위해 직접 준비한 점심을 먹은 뒤 미용실 원장님으로 변신한다고 해 흥미를 돋운다. 거실에서 미용실 곽‘s 살롱을 오픈하며 능숙하게 아내의 머리를 손질해주기 때문. 실제 상황 같은 두 사람의 미용실 콩트부터 아내의 질투를 부른 과거 이야기까지 쏟아내며 웃음을 유발한다. 더불어 전국 신인왕전 출신이라는 사실도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배우반상회' 곽진석(사진제공=JTBC)
이날 곽진석, 허지나는 아들 산이와 함께 첫 캠핑을 떠난다. 곽진석은 캠핑 준비부터 캠핑장 세팅까지 도맡아 하며 워너비 남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조한철은 곽진석의 일상 영상을 보며 “남자들한테 욕 많이 먹겠는데?”라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쳐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집안일은 물론 캠핑장에서도 아내가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생을 자처하는 것. 또한 곽진석은 짐을 들고 뛰어다니며 캠핑 고수 콘셉트를 잡지만 점점 지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이상과 다른 웃픈 현실을 보여준다.

캠핑을 즐길 준비를 끝낸 곽진석은 능수능란하게 저녁을 만들어내며 워너비 남편 이미지에 정점을 찍는다. ‘진지 부부’는 오랜만에 캠핑장에서 즐기는 식사와 고요한 여유를 만끽한다고. 더불어 배우 부부로서 가족과 연기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도 털어놓는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곽진석은 100일 된 아들 산이를 위해 셀프 백일상 차림에 돌입한다. 이어 ‘진지 부부’와 아들 산이가 조선시대 스타일의 모습으로 변신하며 기분 좋은 웃음을 유발한다. 백일 촬영에 진심이었던 ‘진지 부부’가 특별한 의상을 준비했기 때문.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가던 상황 속 갑자기 곽진석과 허지나가 산이를 두고 대치한다고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