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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이어폰 '벨칸토' 6월 출시
입력 2024-04-28 01:30   

▲김호중 이어폰 '벨칸토'(사진 제공=제이지스타)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의 이어폰이 6월 출시된다.

사운즈에이드는 최근 "김호중이 직접 쓰는 커스텀 인이어와 똑같은 디자인의 이어폰 ‘벨칸토’가 출시된다"라고 밝혔다.

‘벨칸토’는 우리말로 아름다운 노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bel canto’에서 따왔다. 가창 기법 중 하나이기도 하며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색, 고음부터 저음까지 균일한 소리, 화려한 기교와 가사에 상응하는 감정 표현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벨칸토’는 모니터 인이어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적용해 기존 이어폰에서 들리지 않았던 주파수 영역대의 표현이 가능하며, 음질 왜곡을 만드는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필요 없는 하우징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동급 이어폰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생생하고 풍부한 음질을 전달한다.

특히 ‘벨칸토’는 현재 김호중이 사용하고 있는 맞춤형 커스텀 인이어와 똑같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김호중은 ‘벨칸토’ 디자인뿐만 아니라 네이밍, 자신이 즐겨 듣는 음질의 주파수의 적용 등 의견을 제시하며 제품에 적극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