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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최종 결과 MVP 공개…'한국' 린ㆍ전유진ㆍ마리아ㆍ김다현 VS '일본' 리에ㆍ미유ㆍ마코토ㆍ나츠코ㆍ아이코
입력 2024-05-07 21:50   

▲'한일가왕전' 한국(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한일가왕전' 린ㆍ전유진ㆍ마리아ㆍ김다현이 있는 한국과 리에ㆍ미유ㆍ마코토ㆍ나츠코ㆍ아이코가 있는 일본의 대결 최종 결과가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MBN '한일가왕전' 최종회에서는 '현역가왕' 톱7과 '트롯걸즈재팬' 톱7 중 첫 번째 트로피를 받을 팀이 공개된다. 또 한일 연예인 마스터들의 투표로 상대국 진출을 위한 노래를 받게 될 MVP가 선정된다.

▲'한일가왕전' 일본(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본선 3차전 마지막 무대가 모두 끝난 후 베일에 가려졌던 한일 국민 판정단 점수가 공개되며, 예측 불가한 한일 국민 판정단의 점수에 양 참가자는 "떨려서 앉아있을 수 없다"라며 기립한 채 숨죽여 점수판을 지켜본다.

▲'한일가왕전'(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모든 결과가 공개된 후에는 두 달여 동안 국경을 뛰어넘으며 뜨거운 우정을 나눴던 '한일가왕전' 모든 출연자들이 이별의 포옹을 나눈다. 14명 한일 참가자들은 축제 같던 갈라쇼 그리고 이어진 모든 시상식 이후 마주한 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의 손을 부여잡고 눈시울을 붉힌 채 여느 때보다 유독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눈다.

우타고코로 리에는 "많이 고맙습니다"라고 눈물을 닦아내며 격한 마음을 내비치고, 마코토는 마이진과 포옹하며 "또 볼 수 있겠죠"라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낸다.

한일 막내라인으로 상큼미를 보여준 스미다 아이코는 김다현의 손을 부여잡고 "너무 좋아요"라며 수줍게 한국말 고백을 건네고, 김다현 역시 아이코에게 일본어로 "행복했어요"라며 귓속말을 전한다.

'한일가왕전' 6회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