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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임원희ㆍ정석용, 촬영지 실버타운 투어…스페셜 MC 송승헌
입력 2024-06-02 20:50   

▲'미우새' 송승헌(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스페셜 MC 송승헌이 촬영지 실버타운에 모인 이상민, 임원희, 정석용의 대화를 웃으며 본다.

2일 방송되는 SBS '미우새'에서는 5성급 호텔 출신 쉐프가 운영하는 식당에 모인 노후메이트 이상민, 임원희, 정석용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5성급 호텔 출신 쉐프가 운영하는 식당이 있는 곳은 알고보니 실버타운이었다. 이상민은 임원희, 정석용에게 실버타운에 입주해 같이 살자고 말하지만, 두 사람은 실버타운 입주할 생각 없다고 철벽을 친다.

임원희, 정석용을 꼬시기 위해 이상민은 실버타운 투어에 나선다. 중년 남성들의 로망이 가득한 사우나, 영화관까지 완벽하게 갖춰진 부대 시설을 둘러보자 임원희, 정석용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상민은 도심의 실버타운을 둘러본 후 숲속 전원 실버타운까지 노후메이트를 안내한다.

한편, 이날 배우 송승헌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숨겨둔 연애사는 물론, 출중한 노래 실력까지 가감 없이 공개한다. 송승헌을 만난 '미우새' 엄마들은 "20년 전과 똑같다"라며 여전히 눈부신 그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특히 김종국는 아들 김종국과 송승헌이 동갑으로 밝혀지자 "종국이보다 훨씬 어려보인다"라며 송승헌에게 외모 관리 비법을 적극적으로 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