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 중증 계산병 고백…임영웅ㆍ장민호ㆍ영탁과 술자리 비하인드 오픈
입력 2024-06-18 20:45   

▲'하이엔드 소금쟁이' 양세찬, 이찬원, 조현아(사진제공=KBS)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이 임영웅, 장민호, 영탁과의 술자리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를 기겁하게 만들고,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뒷목을 잡게 한 '계산병' 걸린 의뢰인이 등장한다.

이날 이찬원은 모임에서 밥값, 술값을 항상 자신이 내기를 고집하는 의뢰인의 영상을 보며 "저 동네도 이찬원이 있네"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의뢰인은 수입의 75%를 각종 모임 관련 회식 비용으로 지출한다고 밝힌다.

이찬원은 "저도 초중증 계산병이 있다"라며 "누구와 있더라도 제가 계산을 하려고 한다"라며 동병상련을 느낀다. 그런 가운데 이찬원은 장민호, 영탁, 임영웅과 술자리를 함께 했던 일화를 밝히며 당시 "임영웅의 한마디에 모두가 조용해졌다"라고 말한다. 모두를 조용하게 한 임영웅의 한 마디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경필은 의뢰인의 계산병이 심각을 넘어 응급 상황이라 경고하며 "매년 신체 건강검진을 하듯이 소비도 건강검진을 해야 한다"면서 긴급 진단에 나섰다. 여기에 더해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은 다양한 상황극으로 의뢰인의 계산병 치료를 위한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꿀팁과 꿀잼을 동시에 선사하는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이날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