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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 전원 세컨하우스 & 냉장고 공개…집 찾아온 매니저 위해 한우 & 알배기김치국수 등 ‘영자카세’ 완성
입력 2024-06-29 23:00   

▲'전참시' 이영자(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쇼케이스 냉장고가 있는 키친부터 가든까지 감성 가득한 꿈의 집을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5회에서는 이영자가 달걀과 명란젓, 치즈 등을 조합한 음식부터 통오징어를 이용한 다양한 건강 레시피와 매니저를 위한 한우 요리, 알배기 김치 국수를 완성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자신의 꿈을 현실로 반영한 드림하우스를 공개한다. 일명 ‘유미 하우스’에는 이영자의 취향이 담긴 감각적인 인테리어뿐 아니라, 그녀의 로망이 실현된 부엌, 휴양림을 닮은 도서관, 흡사 농산물 시장 같은 텃밭까지 있어 참견인들의 부러움을 한눈에 받는다.

▲'전참시' 이영자(사진제공=MBC)
▲'전참시' 이영자(사진제공=MBC)
3일은 도시 생활, 4일은 시골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는 이영자는 자연소리를 알람 삼아 잠에서 깨어나는데. 그녀는 마당의 봉을 잡고 막간 단독 댄스 공연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등 여유로운 힐링 생활의 기쁨을 한껏 표출한다.

특히 이영자의 부엌에는 대형 빵집에서 볼법한 쇼케이스형 냉장고가 배치되어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냉장고 안에 있는 넘사벽 스케일의 다양한 식재료들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장 보러 가자”라는 혼잣말로 운을 뗀 이영자는 손수 키우고 있는 텃밭에서 유기농 채소를 가져와 간단하고도 든든한 음식을 뚝딱 만들어내며 한끼를 해결한다.

▲'전참시' 이영자(사진제공=MBC)
그런가 하면 이영자는 드림하우스에서 피트니스 센터까지 오픈한다. 이영자는 천연 황토 러닝머신을 활용,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신박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아침 운동 루틴을 공개한다.

여기에 또 다른 유행을 예감케 하는 이영자의 특별 레시피도 베일을 벗는다. 이영자는 달걀과 명란젓, 치즈 등을 조합한 음식부터 통오징어를 이용한 군침 도는 요리까지 상상치 못한 아침을 탄생시킨다. 이영자조차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에 푹 빠져들어 폭풍 먹방을 펼쳐 보였다.

이날 이영자의 로망이 실현된 드림하우스에 동네 친구 미자가 등장한다. 서로의 얼굴을 보자마자 반갑게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웃음이 끊이질 않는 대화를 이어간다. 이영자는 세대 차이에도 불구하고 미자와 티키타카 찐친 케미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마치 인생 2회차를 사는 듯한 미자와 유치한 싸움을 벌여 폭소를 유발한다.

그 가운데 이영자는 사랑에 직진하는 연애 고수 미자에게 연애 상담을 요청하는가 하면, 최근 겪은 가슴 아픈 사연을 방송에서 최초 고백한다. 평소 보지 못했던 이영자의 흔치 않은 모습이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한편 이영자는 드림하우스에 방문한 두 매니저를 위해 ‘영자카세’ 코스로 요리 실력을 대방출한다. 매니저들은 맥반석 석쇠 구이 불판, 마트에서나 볼 수 있는 대형 냉장고 등 일반 집에선 볼 수 없는 충격적인 드림하우스의 실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영자는 직접 칼질한 한우 요리부터 알배기 김치 국수까지, 이들을 성심껏 대접해 감탄을 자아낸다.